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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마지막으로 신촌온지 사년은 훌쩍 넘은 듯한 어느 비오던 화요일. 오천원의 수제비 한그릇을 받아들고. 반죽을 잘 떼지 못해 집에서는 못해먹는 손수제비를 너무 두껍지도 너무 얇지도 않게 잘 뭉텅뭉텅 떼어진 손수제비를 먹으며 생각해보니 울엄니도 그런 재주가 없어 집에서는 먹어보지 못했었구나.. 라는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수제비는_떼어냄의예술
신촌 수제비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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