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지면 큰일나는 흑석동 빵집. 저녁약속시간 전 배가 넘 고파서 커피랑 샌드위치 먹으려고 영차영차 방문. 2층에서 먹고갈수 있는데 공간도 작지않고 나름 조용한 분위기에 테이블 구성도 다양해서(2인, 4인, 소파, 창가 1인석 등) 노트북 들고 와 공부하시는 분들도 많더라. 난 아라와 기본 치아바타 샌드위치 주문. 프랑세즈 빵맛이야 모 맛있지 말해 뭐하나. 우왕 탑티어! 정도는 아니지만 이 동네에서 꾸준히 자리를 유지하면서 신메뉴도 계속 나오는걸 보면 흑석동에 없으면 안될 존재임은 확실하므.
흑석동, 프랑세즈
서울 동작구 현충로 9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