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포스트 밖에 있는 명단에 이름을 적어뒀는데 전화가 넘 안오길래 걍 갈까 하다 혹시나 해서 가게에 와봤더니 텅텅 비었더라구요;; 주문하고 나서 아까 이름적었었다고 하니까 어제 건줄 아셨다고! 죄송하다고 과자 서비스 주심ㅎㅎ 병맥주를 고를수 있는 창고가 있어서 들어갔는데 진짜 오돌돌 떨리게 춥더라구요. 넘 추워서 끄악 소리지르면서 술고름. 분위기도 좋고 맥주도 맛있었던 곳.
비어 포스트 바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31길 15 1층
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