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 포스트 바
BEER POST 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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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는 아지만 문래동 오면 가게 되는곳 이제는 알고 찾는분들도 많아져서 이날도 조금만 늦었으면 웨이팅할뻔 이제는 날이 좀 풀려서 폴딩도어를 열어두었는데 시원한 맥주랑 아직은 알싸한 찬 공기가 아주 묘하게 어울려요 늘 그랬듯이 핑크코끼리를 한병 털고 진맥소주를 글라스로 팔아서 한잔 맛보고 왔어요 진맥은 52도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뭔가 소주라기보다 고량주 향에 가까운데 첫맛은 단맛이 강하게 올라오고 마무리는 아주 깔끔하더라... 더보기
너무 좋았습니다!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이제야 와보네요. 처음 보는 술도 많았는데 해외 국내 브루어리가 섞여 다양한 술이 있었고.. 맥덕들은 주로 바틀룸에 들어가 골라 마시거나 구매하러도 많이들 오더라고요. 태평 주조는 처음 봤는데, 위트 에일인 ‘태평 화이트’는 이날 선도도 좋았고, 가격 (400ml, 8000원) 도 좋았습니다. 음용성도 좋아, 자주 만나고 싶은 술이네요. 사실 먼저 시킨 건 말차람빅. 오드 비어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