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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낮에 연극보고 이른 저녁먹으러 들린 곳. 어르신들이 이미 한잔씩 걸치고 계시는 분위기. 2명이서 육개장, 양무침 소 시켰어요. 육개장이 이렇게 사발에 나올줄이야... 만원인데 양 무엇...? 얼큰 시원! 멸치볶음이 맛있다는 평이 많았는데 역시나 맛있네요. 양무침도 양이 많아요. 부들부들 맛있는데 좀 놔두면 식어버려서 가스버너로 데우면서 먹을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어떨까 싶네요.

부민옥

서울 중구 다동길 24-1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