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한 과장님의 임신축하 식사. 풍자 또간집에 나왔다는 오리고기집. 세트로 있는 오리야채불고기를 시키려다가 로스가 더맛있다는 과장님의 카톡에 황급히 메뉴 변경. 근데 과장님도 안와봤다고..(?) 가본 회사분들이 그렇다더라...라능... 밑반찬이 상당히 제 스타일!! 파김치 소리질럿. 오리고기도 상당히 싱싱(?)하고. 볶음밥도 양많고 맛나요. 손님 연령대도 남녀노소로 다양. 일하시는분들 도 친절하세요. 저희는 5시쯤 간거라 바로 들어갔는데 나올때는 대기가 있더라구요. 대기가 몇분 이상이면 소주1병이 무료라고 써있습니다. 밖에는 온풍기도 있음. 이런 세세한 배려때문에 더 잘되는듯.
골목집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39가길 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