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 사는 친구가 사줘서 간 곳...ㅋㅋ 맥주가 아사히 생맥뿐이라 둘이서 각잡고 마시면 술값만 10마넌 훌쩍... 아사칸 생각나는 뚱뚱한 아사히잔에 줘서 추억돋고 좋았다.. 가게가 작고 테이블 사이 간격도 원래 좁은데 코로나라 투명막까지 설치해놔서 더 좁아짐. 체격있는 사람은 오도가도 못할듯. 아시다시피 일본인 사장님, 일본인 알바생이 일하고 있어서 원활한 소통은 힘들수 있지만 그렇다고 불편할 정도는 아닙니다. 규탕, 명란계란말이, 고등어구이 먹음.
구시야끼 에독코
서울 강남구 역삼로 12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