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야끼 에독코
江戸っ子
江戸っ子
여기가.. 왜 맛있지? 계속 가보고싶었던 에독코 자리가 협소한탓에 단체는 들어가지못해요 근처 간 김에 다녀와봤습니다 우선 주류는 소주를 팔지않으며 일본술만 있으니 참고하세요 우동 -특별함없는 일반 우동입니다 오코노미야끼 - 맛있다는 평이 꽤 있던데... 저는 그냥 그랬어요.. 밑에는 핫케이크 맛이느껴졌고 위에는 소스와 가스오부시가올라가있는데 너무 짜서 소스를 덜어내고 먹었어요 그래도 짜더라고요 피망고기완자- 이것도 무난했습니다 ... 더보기
"아츠깡의 계절이 다시오다, 에독코" *아츠깡 : 데워 마시는 사케를 의미한다. 에독코는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일본에 온 느낌을 충분히 만끽 할 수있는 곳이다. 첫 방문때부터 그런 기분이 들었으니 말이다. 카운터 석이면 좋겠지만 자리가 없어 2인 테이블을 혼자 앉게 되었다. 도쿠리 하나를 주문했더니 차갑게, 뜨겁게를 골라달란다. 벌써 뜨겁게 마실 계절이 됐구나하는 생각을 하며 뜨겁게 아츠깡으로 주문. 안주는 오늘의 추천메뉴에서 고... 더보기
<여기 사실 일본임 ㅋㅋㅋㅋㅋ 아사히 생맥 맛집> 일본인 부부가 운영하는 곳이다. 그래서 다들 사장님과 일본어로 대화한다. 나처럼 일본어 안되면 그냥 쭈글이 ㅠㅠ 일단 더우니 생맥한잔 아사히 생맥 (9천원) 비싸지만 맛있다. 너무 맛있다. 아직도 생각난다. 특히 저 거품이 무슨 크림수준이다. 완전완전 부드러운 크림을 머금는 느낌이다. 적당한 탄산과 시원한 맥주는 더운 여름에 자는 단잠같이 달콤했다 명란계란말이 (1만원) 가성비 ... 더보기
2015년 북해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바로 만났던 에독코. 그 날의 방문은 아직 일본 여행을 하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렀다. 그 당시에는 한참을 드나들었던 에독코였지만 이번엔 오랜만에 방문 하게되었다.(거의3년 만인듯) 벽지가 깔끔하게 바뀐 것 빼고 변함없는 모습. (기존의 색 바랜 벽지의 오래된 맛이 운치있긴 했지만) 테이블간격도 카운터석도 다닥다닥 좁은 가게이다. 일본 어딘가 뒷골목의(여기도 뒷골목이지만) 선술집을 연... 더보기
근처 사는 친구가 사줘서 간 곳...ㅋㅋ 맥주가 아사히 생맥뿐이라 둘이서 각잡고 마시면 술값만 10마넌 훌쩍... 아사칸 생각나는 뚱뚱한 아사히잔에 줘서 추억돋고 좋았다.. 가게가 작고 테이블 사이 간격도 원래 좁은데 코로나라 투명막까지 설치해놔서 더 좁아짐. 체격있는 사람은 오도가도 못할듯. 아시다시피 일본인 사장님, 일본인 알바생이 일하고 있어서 원활한 소통은 힘들수 있지만 그렇다고 불편할 정도는 아닙니다. 규탕, 명란계란말... 더보기
망고플레이트에서 평점이 꽤 높아서 기대하고 갔습니다. 하이볼에 탄산이 거의 없었어요.. 물어봤더니 정색하시면서 그럴리 없다고 500미리 탄산수로 만든다고 했는데 보여주더군요. 나중에 보니 그걸 다 넣는게 아니고 반? 2/3정도 넣고 보관해요. 그러니 나중에 먹는 사람은 탄산이 없는 거겠죠. 글구 대부분의 요리는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만드시더군요. 꼬치빼고.. 분위기는 일본여행 하는듯.. 참 좋았는데 음식 퀄리티는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