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 사는 친구를 보러 왔는데 이근방에서 첨보는 예쁜 카페가 생겼다며 데려다준 곳. 정말 뜬금없는 곳에 이런 카페가..! 친구 말로는 기존 가게 2개를 터서 만든 곳이라고. 애견 동반이 가능하고 테이블 간격도 딱 적당함. 아라 시켰고 원두 2가지 중 선택 가능. 커피도 꼬수운게 내 스타일! 크로플도 시켰는데 엄청 쫀쫀하고 같이 주는 바닐라 아이스크림, 사과잼도 맛있다. 젊은 친구들이 계속 들락날락. 친구가 이동네에 이렇게 젊은이들 많은줄 몰랐다고..
카페 오알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71길 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