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친구가 차로 붕붕 데려다준 김포 꼬꼬오리주물럭. 친구말로는 정말 논밭에 비닐하우스 처럼 있었는데 오리주물럭으로 건물을 세웠다고ㅋ 명성에 걸맞게 금요일 저녁에 방문했더니 정말 왁자지껄. 남녀노소 가릴거 없이 다들 좋아하시나봐요. 매우 셀프 시스템. 1-10까지 다 손님이 가져가는 구조ㅋㅋ 직원분들은 다 먹은 상 치워주기만 하심. 젤 작은거 시켰는데 2명이서 먹기는 좀 많은듯. 오리라서 기름이 겁나 많이 나옵니다. 기름 빠지는 구멍도 없는지라 기름이 계속 튀어서 흰옷 입고가면 죽음일듯. 마무리 볶음밥 까지 먹으니 정말 배부르더라구요. 차 없으면 못올곳이라 다시 올 기회가 있을런지?
꼬꼬오리 주물럭
경기 김포시 양촌읍 흥신로239번길 4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