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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삐용

리뷰 2개

전주와 전주 인근에서는 비빔밥이 아닌 소바를 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주에 오시면 다양한 소바를 드셔보세요. 냉소바는 육수와 면이 따로 나옵니다. 전주의 대표 격인 금암소바와 비교하자면, 국물은 달짝지근 계열이 아닌 진한 다시 감칠맛이 강한 계열입니다. 면도 금암소바처럼 야들야들한 느낌이 아닌, 겐돈소바에 가까운 통통하고 쫄깃한 면인데 좀더 색도 어둡고 고소한 맛이 있습니다. 와사비는 식탁에, 간 무는 반찬코너에 따로 있어요... 더보기

진소바

전북 완주군 봉동읍 봉동로 336

정말 맛있어요. 영업시간이 짧아 점심에만 먹을 수 있는 곳으로 몸이 안좋은 날에는 직장에 휴가를 내고서라도 먹으러 갑니다. 수제비를 좋아해서 다슬기 수제비만 여러번 먹었습니다. 양이 많아 늘 적게 달라고 요청드리고 있습니다. 마늘이 꽤 많이 들어갔지만 마늘이 전체 맛을 다 잡아먹지는 않고 감칠맛과 풍미를 잘 이끌어주는 수준에서 사용된다고 느꼈습니다. 간이 약간 짭짤한 편인데 혀가 피곤하지는 않고 계속 입맛이 돌게끔 도와주는 정도... 더보기

강촌 다슬기

전북 전주시 덕진구 편운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