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육면체/신촌 미쉐린에 빛나는 중국느낌의 면종류를 먹을 수 있는 작지만 알찬 가게. 홍탕은 탄탄멘인데 고소한맛과 감질맛이 폭발한다. 볶은 돼지고기의 묵직함과 땅콩에 고소함에 육수까지 훌륭했다. 반숙란까지도 깨수부면은 국물은 없는 정말 고소함과 꾸덕함이 폭발하는 맛. 처음 맛보는 맛인데 계속 손이 간다. 꾸덕꾸덕하면서 깨와 땅콩이 같이 조화를 이루는데, 손이 계속간다. 견과류의 느끼함을 싫어하는 사람이면 비추천이지만, 아니라면 한번 먹어보길 추천한다. 유린기는 소,대로 가볍게 맛볼수 있게 되어있고 가격도 매우 저렴해서 사이드로 곁들이기 너무 좋았다. 안심살을 먹기좋게튀겨서 새콤한 간장소스와 채소랑곁들여먹기 좋은데, 튀김옷이랑 안심살이랑 너무 분리되서 그건 아쉽다. 이후일정만없으면 맥주를 몇병먹었을 지 모르겠다. 공간: 👍모두 바형태에 작지만 앞에 소스와 단무지,짜사이가 잘 마련되어있다. 가방은 입구에 놓을 수 있다. 서비스:👍바로바로 대응해주고, 선불이라 오히려 편하다. 기타:✊아날로그 줄서기시스템이라, 사람많은 시간에 가면 헬일 듯하다. #홍면 #깨부수면 #유린기
정육면체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5다길 22-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