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lpo @pul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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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뽈레리안이여~ 저 취업했습니다!! 😆😆 취업 후 개시하는 직장근처 뽈레. 이제 돈을 버니 더 열심히 뽈레를 해보겠습니다. 팀장님 휴가라 11시 45분에 나와서 혼자 즐기는 점심. 쌀국수 집이지만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풍기는 불향?이 엄청나서 게살 볶음밥을 먹기로 합니다. 저는 쌀국수집의 청결도를 소스병 관리와 젓가락 관리로 유추해보는데. 여긴 합격!! 볶음밥은 불의 향이 잘 입혀져있고 물기없이 고슬고슬해서 맛있어요. 피쉬소스의 간간함과 바싹익힌 달걀의 고소함이 조화를 잘 이룬답니다. 12000원이라는 ㅎㄷㄷ한 가격에 비해 게살은 조금 부족한 듯합니다. 기름에 아삭하게 볶아진 숙주가 먹을때마다 채즙이 터지고 해선장이나 칠리소스보다 함께 주신 소스를 살짝 뿌려먹으면 더 감칠맛과 음식의 산미가 더해져서 어느새 볶음밥 한판 클리어. 같이주신 쌀국수 국물을 먹어보니 쌀국수도 기대됩니다. 화장실청결도 ●●●○○ 재방문의사 ●●●●○ 다음에는 분짜를!! 총평 ●●●○○ 맛집 불모지 회기에 한줄기 빛 #회기 #로이꾸온

로이꾸온

서울 동대문구 회기로 106 동일오피스텔 엠포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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