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 동네에는 이런 카페가 없을까? 그냥 오래된 물건들을 툭툭 둔것 같지만 묘하게 그 툭툭 두는 와중에도 미적 감각이 돋보이는 사람이 있다. 나오는 음악들도 사장님의 취향이 반영된 음악들이 흐르지만 스피커는 한번 손보는게 좋지 싶다. 다들 분위기만 이야기 하길래 커피는 SoSo 한가 싶은데. 노트표에 나온 맛이 직관적으로 다가온다. 후불로 받으셔서 나올때 선불로 낸줄알고 그냥 나오려다. 무전 취식자 될 뻔…
카페 여름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로6길 53-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