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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도 분위기도 친절도 음악도 무엇 하나 부족한 게 없었어요. 굳이 꼽자면 자리가 얼마 없다는 것?
카페 여름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로6길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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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릴 때 .. 이 자리가 카페가 아니던 시절 지나다니면서 종종 이 안이 궁금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카페가 되어서 들어올 수 있게 됐네요ㅎㅎ 그래서 그런지 왠지 여기오면 어린시절을 자꾸 생각하게 돼요 뭔가 신기한 기분을 들게 해주는 곳! 여기만의 감성이 좋고 책을 읽거나 코바늘 연습을 하고 싶어지는 곳이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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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더 작고 조용한 카페입니다 드립커피 좋구요 맛이 가벼워서 더더욱 카페여름같아요 다음에는 잔잔하게 책 읽으러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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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감성카페 같은 좋은 공간 책읽거나 그림그릴때, 메모할때 오기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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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오피아 머시기...
혼자만의 서대문구민의 날을 마치기가 아쉬워서, 근처에 있는 카페 여름에 다녀왔어요. 커먼마치에 처음 갔을때 이곳에 원두를 쓰시는 것을 보고 꽤 오래 기억하고 있었답니다. 작고 조용한 공간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기회가 닿는다면 조금 더 더운 여름에 다시 와보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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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한 분위기가 좋은 카페 책장에 꽂힌 책이 내 취향이라 더 좋아졌다. 시즌마다 원두를 블렌딩해서 귀여운 이름을 지어주시는 것 같다. 또 이런 재미에 계절마다 방문하는 사람 나 🖐🏼 차별 없는 가게라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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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카페여름. '빵과 버섯'이라는 메뉴를 주문했더니 참나물 페스토, 두부 마요네즈가 올라간 근사한 토스트가 나오네요! 곁들일 수 있는 라즈베리와 선드라이 토마토도 있어 한 입 한 입을 변주해가며 먹을 수 있었어요. 리틀포레스트처럼 나를 위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고요하고 차분한 공간이에요.
특정한 결을 가진 안락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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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환영하는 카페. 제주도와 오키나와 그 사이의 청량함이 묻어있어요. 화창한 날씨에 더없이 어울리는 산미의 아이스 필터커피였어요. 다음엔 빵과 잼도 먹으러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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