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쁜지
4.5
4개월

관악구 최강의 식당. 관악구는 딱히 줄서서 먹는 식당도 별로 없고 있어도 서너달 후엔 줄이 사라집니다. 팔공은 처음 유명세를 탄게 5~6년전인것 같은데 갈수록 줄이 길어지네요. 서울 시내에 어지간히 유명한 중식당 들도 평일 오픈런이나 라스트오더 전 30분 정도까지 줄서는 셩우는 많지 않은데 팔공은 오픈전에도 꽉차있고 라스트 오더 전에도 줄을 서있어서 못먹고 가능 경우가 많습니다. 이날은 짬뽕을 시켰는데 오더가 꼬여서 우동이 나왔네요. 되려 오히려 좋아를 외치고 괜찮다고 말씀 드리고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론 이 집 짬뽕은 A급에 비해 약간 빠지는 편인데 우동은 A급을 살짝 상회 한다고 봅니다. 술도 한잔할려고 깐풍새우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맛은 좋은데 초창기의 그 가성비 넘치던 요리류의 가격들이 많이 오르긴 했네요. 요리 보다는 식사류에 강점이 많은 중식당이긴 합니다.

중화요리 팔공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