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쁜지
4.0
1개월

비오고 습하고 슬펐던 날. 그나마 휑한 마음을 달래주던 치유의 스지 조림. 보이는 그대로의 맛이라 더 안심되는 맛. 이 집 특유의 분위기가 있습니다. 혼자 와서 조용히 다른 사람들 이야기 하는것에 귀 기울이다. 저렴하고 양은 많은 음식을 먹고 몸도 마음도 무겁게 끙 소리 한번 내며 일어 나면 살짝 마음이 풀어 집니다.

옥타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26길 42 샹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