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의 바 보다는 낮의 카페가 좋다. 한여름에 가도 왠지 더 시원한 것은 에어컨을 쎄게 틀어 줘서 이겠지만. 그래도 이 집 특유의 청량함이 있다. 그게 비록 에어컨 바람에 흩날리는 풍령의 소리 일지라도 그런 정취가 있어서 좋다.
한글
서울 마포구 동교로 235-1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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