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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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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젊은 사장님들이 인상좋고 친절하셔서 호감이긴 한데 음식 자체는 별로 입니다 일단 테이블이 끈적끈적 합니다 오픈한지 한달 남짓 되었는데 좀 난감할 정도의 테이블 상태이긴 했습니다 오픈 하자마자 두번째 손님으로 들어가서 앞 손님이 흘린 자리에 앉은 것도 아니구요 간에 엄청 신경 쓰시던데 짜거나 닭육수 진하다고 한소리씩 한듯 싶네요. 그래서 진한맛을 따로 빼놓은듯 한데 초착기 라멘씬에서 돈코츠를 약하게 한건 이해가 가는데 쇼유를 이렇게 하면 좀 애매하죠 그리고 제가 먹은 차슈가 유난히 상태가 안좋아 보였는데 역시나 잡내 이상의 물돼지 라소 할까요 그런곳이 걸렸습니다 솔까 딱봐도 좀 애매해 뵈는데 굳이 이런걸… 기름 부분만 문제인가 해서 비계 떼고 살코기마누먹어봤는데 살코기도 잡내가 좀… 결국 절반은 먹다 뱉었고 절반은 남겼습니다 면도 특징없고 전분이 완전히 제거 안된 감이 있고요 레몬은 맛에 어떠한 영향도 주지 않습니다 그 외에도 디테일하게 얘기하자면 더 있기는 합니다만… 평이 좋은 집인데 저는 좀 많이 아쉽네요 위치 고려하면 12000원이면 적은 가격도 아니구요 젊은 사장님 들이고 친절하시니 별로 까지는 안드리고 싶어서 별로에 가깝다 정도로 평가 드립니다

고멘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17길 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