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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끈한 짬뽕과 신맛의 탕수육 플로리다 반점 때부터 그렇지만 왠지 이집과 나 입맛은 잘 안맞는다 객관적으로 평가 하자면 이집이 딱히 문제는 없다 순젖히 매 입맛과 안맞을뿐 깨끗하게 손질해서 바로 웍질해서 매끈하고 좋은 품질의 건더기에 매끄럽게 잘 빠진 면까지 모두 완성도 높은 일품이지만 왠지 나에겐 이게 매뜬하다기 보다는 미끄럽다는 인상을 준다 탕수육이 막 나오면 연기와 함께 신맛이 올라온다 연기가 좀 잦아 들면 신맛도 줄어 들지만 나에겐 이 신맛이 이상할 정도로 계속 남는다 이게 지나친 신맛은 아닌데 이 집니 볶먹이라 그런지 신맛이 코팅되어 읶다는 느낌 이랄따? 안좋은 말을 눌어놨지만 이집이 잘하는 집이란건 변함 없다

효제루

서울 종로구 대학로 1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