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쁜지
4.0
1년

냐옹지마의 옛날버전인 히소카 1-2년 전에 냐옹지마에서 몇달 일하신 분이 오픈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 냐옹지마와 비슷한 메뉴가 꽤 많습니다 회쪽은 참치와 고등어가 주력인데 참치는 오늘만 뺀건지 1인메뉴가 품절이라 못먹어보고 고등어 메뉴는 양이 좀 적어 보여서 안시켰는데 나중에 보니 3명걸 나눠 먹어서 그런듯 가격은 참 좋은데 맛이 그렇게 까지 인상적이지 않습니다 뭔가 오미 무침 같은 경우도 냐옹지마는 젓가락질 잘 되게 썰어서 주시는데 이집은 미묘하게 젓가락질이 잘안되거 위이 올라라는 보리장 말도 살짝 튑니다 마구로슈토도 밥이랑 같이 먹는게 아닌 안주로 먹기엔 너무 짭니다 아구간조림은 가격에 비해 많이 주시는데 인상적인 느낌은 없네요 이건 냐옹지마에서도 그저 그랬어서 금방 메뉴에서 뺏던 그리고 장어튀김 뭐 딱히 장어 먹는다는 느낌이 적네요 냐옹지마나 잘하는 집들과 비교를 하게되니 좀 아쉬운데 다른 이자카야와 비교하자면 저렴하게 여러가지를 먹을수 있는 괜찮은 업소 입니다 예약도 상대적으로 널널하구요

히소카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 42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