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시장의 협소하지만 맛은 꽉찬 곰탕집. 요새 하도 곰탕집들 양이 적어서 시키는 김에 “특”으로 시키게 되는 시대의 트렌드를 역행하는 곰탕집이다. 특 시켰다가 살짝 당황, 양이 엄청 많다. 그리고 보통 밥을 토렴해서 주면 밥 양도 적기 마련인데 밥도 꽉 차있다. 특으로 시키실 분은 술한잔 마실 생각하고 시키시길 권해 드리고 싶다. 고기가 예전 사진들과 비교 시 부위가 살짝 변한것 같은데, 대신 양이 확 늘어난듯 하다. 그렇다고 고기 맛이 빠지지도 않는다. 국물이 호불호 까지는 아니더라도 약간 기름진 묵직한 맛이 있다. 워낙 요즘은 묽은 곰탕이 유행이라 이집 국물의 묵직함에 처음 몇입 정도는 적응이 필요 할 수 있다.
영동곰탕
서울 강남구 학동로4길 38 1층
뽈레 @Po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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쁜지 @punzi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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쁜지 @punzi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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