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쁜지
4.0
5개월

메뉴 리스트와 가격이 다소 아쉬운 Bar. 친절한 사장님 내외분들이 단골분들과 두런두런 담소 나누는 분위기 좋은 bar 가격이 높을수는 있는데, 기본 메뉴가 너무 빌드나 스터 메뉴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인기 많은 술 위주로 잡으신건가 한데, 진토닉 1만 8천원인데, 기주가 고든스면… 대체로 이런 분위기의 메뉴판이라, 모히토를 시켜 보았습니다. 바텐더 하시는 남자 사장님께서 따로 재료나 엑기스를 만드셔서 내주시네요. 민트 인심도 좋구요. 맛은 좋습니다. 추천 드릴만 한데. 솔직히 다른 잔을 그 돈 주고 마시기엔… 제 입장에선 선뜻 주문 하기가 쉽지 않네요.

한글

서울 마포구 동교로 235-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