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년대 느낌의 홍대 카페 겸 바. 칸막이 좌석과 대충 나무로 짜놓고 푹식한 쿠션 갖다 놓은게 인상적이다. 너무 푹식해서 질량이 큰 입장에서 너무 푹 꺼져서 소리나는 바람에 다소 민망. ㅎㅎ 미술 칵테일을 마셨습니다. 이게 딱 00년대 초반 비비드한 색상의 칵테일 유행이 끝나고 뭔가 알수 없는 배합의 달달한 칵테일들이 살짝 유행한적이 있었는데 그런 느낌이네요 다만 너무 더워요. 10월 까지는 방문 안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밖에서 존재를 알 수 있는 간판이 전혀 없습니다. 오실분들은 1층에 세탁소 찾아서 2층으로 오시면 됩니다. 4점 드리려 했으나 더워서 3.5점.
필담
서울 마포구 동교로 55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