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쁜지
4.0
3개월

배바우가 폐점이 아닌데, 폐점 아니라고 몇차례 수정 요청을 했으나 폐점에서 바뀌지 않아 왜 그러나 했는데. 여기가 원래 식당은 배바우 찻집은 동인초당으로 받아 놓고 배바우 사업자를 폐업조치 하신듯. 다만 주인이 좀 바뀌었나 싶은게 음식 나오는 스타일도 바뀌고 음식맛도 다소 바뀌었다. 예전에도 발효 음식을 여럿 내주시긴 했으나, 발효가 너무 많이 된 충청이나 경북 산지 스러운 느낌의 맛은 아니었는데, 지금 맛은 충북 경북 산지 느낌의 찬이 몇몇 있다. 메인의 제육은 처음 주실때 양을 작게 주시는데, 더 달라고 하시면 걍 새로 조리해서 처음 준것 만큼 더 주신다. 게다가 요새 야채 비싼데 그것도 잘먹으니 혼밥 손님임에도 계속 더 주시네요. 먹고 있으면 뭔가를 계속 내줍니다. 살짝 비싼가 싶지만 주시는 종류나 양을 보면 아깝지는 않습니다. 예전과 스타일은 달라졌지만, 지금도 요 근방에선 꽤 괜찮은 백반 집 입니다.

배바우 식당

서울 관악구 신림로56길 7 지하1층

연화

여기 꼭 그냥 집에 온 애들 친구한테 있는거 다 내주듯 하는 느낌이라 따스해요.

쁜지

먹는데 뭘 자꾸 주시더군요. 고기도 처음엔 좀 박한가 했는데 부족하시냐 하시더니 아예 새로 조리해서 온걸로 주시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