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동 맛집 중에서 가장 이해가 안되는 집은 ”니와“ 였고. 두번째는 빠사삭 입니다. 튀김상태가 아주 좋지는 않습니다. 대학동에 이런 식의 일식 튀김이 없어서 그렇지 잘하는 튀김은 아니라고 봅니다. 전투 떡볶이는 또 너무 급이 높은가 싶은데. 전투 떡볶이와 비교해보면 명확하죠. 그렇다고 튀김속이 딱히 특별한 상태인것도 아니고. 밑간도 한듯 안한듯 한데, 밑간을 좀 간간히 해야 하는 재료들도 안하는 경향이 있죠. 튀김의 강도와 튀김 재료가 일치화 되어있지 않습니다. 뭐 동네 튀김집에서 뭐 바라는게 그리 많냐고 하면 그 말도 맞습니다만, 평가가 너무 높아요. 특히 이 집의 떡볶이는 희끄무래한 국물 떡볶이인데, 무미 까지는 아니지만, 맛이 너무 약합니다. 걍 서비스로 주면 모를까 돈 주고 사먹기엔… 저라면 안사먹을것 같습니다.
빠사삭
서울 관악구 신림로17길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