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질이 아주 좋지만 가격이 약간 부담된다. 안주는 리뉴얼이 되어서, 혼자가서 시킬게 거의 없어 보여서 시키지 못했네요 자리 아무데나 앉으라고 해놓고, 아무데나 앉으니 이동하라고 하는건 무슨 경우인가 싶다. 막 6인석 같은데에 앉은 것도 아닌데. 딱히 불친절한건 아니다 친절한 접객인데, 뭐 아쉬운건 아쉬운 거니까. 일단 가격의 압박이 좀 있기는 하다. 둘이 가서 안주 하나 시키고 맥주 각 2잔씩 마시면 어지간한 이자카야에서 사케 싼거에 안주 두어개 시킬 금액 나옴.
링고
서울 관악구 봉천로 518-4 2층
새키 @sluid_no
1998년에 생긴 링고 1호점으로 오십시오
쁜지 @punzi80
@sluid_no 대학동 링고는 옛날에 몇번 갔는데 그때에도 가성비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