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쁜지
3.0
9일

위치 상 오르막도 있고 외진 골목이라 생각보다 가기 어려웠던 고로커피. 이 주변에서 가장 평가가 높은 집이긴 한데. 공간이 생각보다 작고, 뭔가 편한 느낌은 없습니다. 테이블도 덜컹거리고 의자도 망가지진 않겠지? 싶고. 바닥도 덜컹 거리고… 뭐 이런게 바이브라면 바이브 겠지만 저는 이런데 좀 영향을 받는 편이라. 3시쯤에 갔는데, 디저트는 없고 음료도 뭐 안되는게 많아서 그린티 라떼. 뭐 딱히 맛이 어떻다 따지기 힘든 메뉴이지만 할리스랑 큰 차이가 있나 싶었습니다. 커피나 디저트를 먹으러 다시 와봐야 겠지만, 그래도 장소가 주는 불안함이 저는 좀 아쉽네요.

고로 커피 로스터스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231길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