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18000원 곰탕의 위엄. 다만 예전 같으면 겁나 욕했겠지만 다른 곳들도 다 올라서 뭐 또 엄청 비싼것 같지는 않아 졌습니다. 이런저런 말을 많이 타는 집이지만 그래도 국물맛은 명불허전이긴 합니다. 저도 오랫동안 오지 않았고 다른 곰탕집들도 하동관 못지 않다라는 집들이 꽤 생겼다 생각했지만, 약간 제 기억의 오류 였던것 같네요. 여전히 국물 하나는 기가 막힙니다. 오리지날의 품격이랄까요. 고기나 내포는 이날이 유난히 좋았던것 같습니다. 이날 내포가 보들보들하면서도 그 어떤 잡내도 없이 내포맛만 남는 깨끗한 맛이 랄까요.
하동관
서울 중구 명동9길 1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