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유행을 선도했던 펠앤콜… 이라고 하면 당최 언제적 얘기인가 할수도 있는 옜날 옛적 이야기 이지만 그럴때가 있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와봤는데, 예전과는 스타일이 또 많이 다르군요. 1가지 맛만 줘서 아쉽다 싶기도 하고… 럼 레이즌을 시켜 봤습니다. 결과적으로 최근에 워낙 럼레이즌을 잘하는 집들을 몇곳 다녀와서 그런지 많이 아쉬웠네요. 럼레이즌향 아이스크림이 더 맞지 않나 싶기도 하고. 너무 꾸덕 해서, 차갑지만, 막 만들어서 뜨거운 일본식 떡 먹는 느낌만큼 꾸덕 했습니다. 꾸덕한 아이스크림이 나쁜건 아니지만 약간 과유불급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펠앤콜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39-21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