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쁜지
4.5
5시간

품절이라 베카롱 베이글을 못사서 아쉬웠지만. 일반 베이글을 맛본게 도리어 전화위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손으로 만지는 촉감이나 처음 베이글에 입을 대서 물어 뜯을때의 촉감이 좀 땡땡 하구나 했는데. 두입 정도 뜯다 보면, 이후엔 늑대처럼 베이글을 물어뜯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그냥 밀가리랑 소금만 넣은 베이글 인데 왜이리 맛있나요. 단백하지만 풍미 폭발이란 이런것이구나 싶은 베이글. 빵은 완전 뉴욕식인데 크림치즈는 뭔가 지방 빵집 같은 어레인지가 많아서 혹시나 했는데. 묘하게 국산 재료의 맛과 서양 재료의 맛의 중간 단계에 있는 맛 입니다. 배합을 정말 기가 막히게 잘하는 집인가 봅니다.

베카롱 베이글

서울 중구 다산로42길 49 1층 1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