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현지 카발란 증류소 짧은 시간만에 세계적인 싱글몰트로 발돋움한 카발란의 증류소는 대만의 북동부 이란지역에 위치하고있으며, 타이베이에서 고속버스나 기차를 타고 이란 시내까지가서 택시등으로 30분정도 타는 등 2시간여 걸리는 대중교통으로 가거나, 타이베이에서 차량으로 1시간여 걸려서 갈 수 있음. 카발란 증류소는 적당히 큰 규모에 유료로 시음할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추어져있어 방문하기 좋음. 우선 증류소 건물하나를 견학장처럼 잘 꾸며놓았는데,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위스키 향이 진하게 풍기는게 싱글몰트 좋아하는 나에겐 너무나도 재밌는 경험. 처음엔 위스키 원료나 제조과정등 설명이 잘되어있는 공간이 펼쳐지고, 뒤로는 시설을 둘러볼 수 있는 구조. 마지막엔 창밖으로 내려보면 수많은 오크통이 잠자는 저장고를 볼 수 있음. 옆 증류소건물이 끝나고 옆 큰건물로 가보면 본격 상업시설인데 1층엔 바틀샵과 간단한 유료시음코너가 있고, 2층엔 다양한 싱몰을 즐길 수 있는 바와 각종 체험이 가능한 공간이 있음. 일단 1층에서 판매하는 카발란 아이스크림 한스쿱을 먹어봤는데 카발란 증류소이서 파는 아이스크림답게 술을 아끼지않고 넣어서 그런지, 술맛 아이스크림이 아닌 아이스크림모양 술 느낌. 아이스크림 퀄리티 자체는 뭐 그냥 쏘쏘. 그리고 본격 바에서 시음을 해봤는데, 4종류의 맛으로 구성된 세트가 3종류 있으며, 각각 컨셉을 가지고있음. 이 중 가장 대표적인 세트는 이른바 "상받은 카발란 모음"으로, 세계 싱글몰트 대화에서 수상한 술로 구성됨. 역시 다른 종류보다 깊이이 남다른 4종류를 같은 가격에 먹는다는데에 가성비도 좋고 분위기나 여기까지 와서 먹는다는 기분도 좋음. 다만 안주는 그냥 별로고 카발란 모기업에서 만든 맥주인 벅스킨은 맛이 있다가 맒... 여기선 카발란만 마시는걸로. 사실 증류소는 처음 와보는데 이런 느낌이라면 다른 나라 증류소도 다녀볼듯, 좋은 기억으로 남은 여행이었음.
金車噶瑪蘭威士忌 酒廠
264宜蘭縣員山鄉員山路二段326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