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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스오븐 몇 번 방문했다가 웨이팅이 싫어 매번 포기하고 돌아왔던 곳. 근처에서 식사하고 한 번 들러 봄. 역시나 긴 줄이 길게 늘어서 있고.. 맨 뒤에 서서 기다리는데 땀은 줄줄 흐르고 차례가 되도 빵이 남아 있을지도 모르는 상태. 한 사람이 구입할 수 있는 빵의 갯수는 4개. 앞줄엔 오픈 한 시간 전부터 기다린 손님들이 대부분.. 중간에 서 있던 세 팀은 포기하고 돌아감. 기다리는 중간 중간에 젊은 여직원(사장님?)분이 나와서 큰 소리로 남아있는 빵의 갯수를 알려 주심. 개인적으로 웨이팅 보다는 차선을 선택하는 편이고.. 또 앞에서 빵이 매진되면 기다림이 헛수고가 될수 있지만 맨 뒤에서 걍 미친척 기다려 봄..ㅎ 마지막으로 입장하고 보니.. 남아있는 빵은 햄치즈 크루아상(2개), 베리 크루아상(1개) 그리고 견과류쿠기 몇 개. 뭐.. 선택의 여지 없이 남아있는 빵 모두와 쿠키 하나 구입. 어차피 빵알못 이라서 맛만 보는것으로 만족~ㅎ 빵이 바삭하고 안에 들어간 재료들이 신선하고 맛이 있는건 인정.. 그래도 난 그냥 P바게트 같은 동네 빵집이 편함..ㅋ #베리크루아상₩3,500 #햄치즈크루상₩4,000 #견과륙쿠키₩1,000 #맛집 #안산일동

문스 오븐

경기 안산시 상록구 성호로4길 1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