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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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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타인의 기념일에 껴서 얻어먹음. 오마카세는 처음이라 비교 대상이 없는데, 그냥 아 이런 것이로군 했다. 이것저것 많이 나오고, 좀 단 편이고, 국이 두 차례 나오는데 뜬금없는 된장국(두 번째)은 없어도 됐겠다… 유자 껍질 간 것을 많이 쓰시는 게 꽤 좋다고 생각했다. 인상된 가격(9만 5천)을 낼 정도까진 아닌 것 같은데 오마카세 다니는 사람들의 감각을 잘 몰라서 이건 내 느낌.

스시 미츠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무궁화로 39 삼라마이다스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