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포스트 그만 쓸래도 갈 때마다 좋은 기분이라 쉽지가 않음… 오늘은 ‘노드 커피’의 커피로는 뜻밖이라고 생각되는 무척 화려한 느낌의 커피(1)를 마셨다 다채로운 과일 향미인데 후미의 기꺼운 씁쓸함이 노드 커피답다고 생각했으며… 2는 내일부터 판매한다는 페루 게이샤 맛보기. 살구, 라즈베리 + 무화과를 연상시키는 “물렁물렁한 질감” + 전체적으로는 밀크초콜릿 느낌이랬고 정말로 질감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맛보여주고 싶을 정도(시간 나면 다들 가보시지요…). 콜드브루도 한 병 사봤다.
노드 커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380번길 63-2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