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드 커피
node coffee


node coffee
포장
반려견동반
이 동네 사람들 부럽다. 맛있는 커피 마시면서, 작업할 수도 있고 데이트할 수도 있고. 일단 카페 유리창으로 바라보는 경치가 좋았다. 인도로 꽤 나있는 정원(나무와 풀들), 그리고 인도로 지나가는 사람들, 빠르지 않게 달려가는 차, 그 앞에 키가 작은 건물들. 카페 자체는 매우 조용하다. 음악도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음악이 흘러 나온다. 사장님은 커피를 사랑하시는 분 같고, 진심으로 커피를 잘 내려주신다. 그리... 더보기
여기 포스트 그만 쓸래도 갈 때마다 좋은 기분이라 쉽지가 않음… 오늘은 ‘노드 커피’의 커피로는 뜻밖이라고 생각되는 무척 화려한 느낌의 커피(1)를 마셨다 다채로운 과일 향미인데 후미의 기꺼운 씁쓸함이 노드 커피답다고 생각했으며… 2는 내일부터 판매한다는 페루 게이샤 맛보기. 살구, 라즈베리 + 무화과를 연상시키는 “물렁물렁한 질감” + 전체적으로는 밀크초콜릿 느낌이랬고 정말로 질감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맛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