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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kka

4개월

커스텀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는 매력이 있는데 커스텀 해주는 사장님이 불편한 곳 호불호 갈리는 접객인 건 이미 다른 후기를 접해서 알고 있었으나 그래도 내가 경험해봐야 아는거라는 생각으로 기대를 품고 간 곳인데 가르치려는 듯한 말투가 반감 들게 만들어서 말 섞기 싫었어요 안그래도 말투때문에 짜증나는데 옆에서 사장 말 앵무새처럼 따라하며 같이 가르치는 직원까지 완벽해요 아무리 본인 가게라지만 정말 사장 마음대로인 공간 가게 안에서 직원이나 사장 접객 보면서 느낀건데 불편한 말 하지 말라는 건 손님한테만 해당되는 것 같았어요 중간중간 친절하려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나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바 형식의 업장에서 접객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고 싶다면 방문 추천드려요 불편한 마음으로 마신 칵테일이지만 분명히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건 맞습니다

바, 차가운 새벽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2길 63 남부시장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