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무서울까봐 떨면서 갔는데 생각보다 접객 괜찮았고 저는 애초에 제 일행이랑 저를 멋대로 판단하고 말하지만 않으면 크게 문제 없다고 생각해서.. 괜찮았어요. 술값도 싸고 싹싹하셨고 제가 원하는 맛을 정확히 구현해주시는게 좋았습니다! 오히려 다른 손님이 ㅜㅜ자꾸 사장님한테 가르치려 드는게 보이는 나이든 남자분이라 그 분위기가 엄청 난감했어요. 마스크는 사장님이 가족간병 사유가 있어서 착용해야하는거고 무료로 제공해주셔서 저는 ... 더보기
궁금했던 차가운 새벽! 안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어야한다는 점이 불편하게 다가올수는 있지만 코로나도 겪어봤겠다 그정도는 가볍게 넘길 수 있지 않을까 싶은. 마스크 없으면 주시니까요! 그리구 넘 맛있는데요..? 취향대로 만들어주시는 칵테일도 좋지만 디저트류 꼭꼭 드셔보셨으면 좋겠어요. 나올때는 어른의 아이스크림 손에 들고 나오기🥺 맛을 고르면 마지막 사진에 있는 귀여운 병에 술을 담아주세요ㅋㅋㅋ 야시장 구경하면서 저거 쪼록 쪼록... 더보기
커스텀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는 매력이 있는데 커스텀 해주는 사장님이 불편한 곳 호불호 갈리는 접객인 건 이미 다른 후기를 접해서 알고 있었으나 그래도 내가 경험해봐야 아는거라는 생각으로 기대를 품고 간 곳인데 가르치려는 듯한 말투가 반감 들게 만들어서 말 섞기 싫었어요 안그래도 말투때문에 짜증나는데 옆에서 사장 말 앵무새처럼 따라하며 같이 가르치는 직원까지 완벽해요 아무리 본인 가게라지만 정말 사장 마음대로인 공간 가게 안... 더보기
여기는 메뉴판이 없고 좋아하는 주류 스타일, 평소 좋아하는 음료 등을 말하면 그에 맞게 술을 제조해주는 곳이다. 사실 전주여행 오기 직전에 소화불량에 걸려서 몹시 낙심했는데 그래도 꼭 오고 싶었던 바여서 방문했다. 사장님께 소화가 잘 되는 무알콜음료를 먹고싶다고 말씀드렸는데 소화가 잘 안 되시냐며 소화엔 직빵이라는 일본산 가루를 먼저 건네주셨다. 사장님이 예고해주신대로 맛이 아주 쓰고 이상했지만 어쩐지 소화가 잘 되는 느낌이었고... 더보기
이런 칵테일바는 처음 가봤는데 왜 유명한지 알겠는 맛이었어요! 취향을 얘기하면 알아서 칵테일을 제조해주시는데 오와... 시간 지나고 얼음 녹으니까 더 맛있는 칵테일!!(제가 독한 술 안 좋아해서 그럴지도 ㅎㅎ) 굉장히 지켜야 할 사항이 많고 사장님 응대가 호불호 갈릴 것 같지만(친절하신데 약간 독특?해요) 맛만은 최고였습니다! 특히 어른의 아이스크림.. 꼭 드세요. 전 이거 먹으러 전주에 다시 갈 의향이 있습니닥! feat. 귀... 더보기
여름은 제철과일 덕에 찬새벽의 메뉴가 더욱 풍부해지는 시기다. 이번에도 각종 놀라운 이것저것들을 너무 맛있게 마시고 먹었고... 내 알코올 대사능력의 한계가 아쉬울 뿐이었다. 전에 버번 피스타치오 소르베를 강추했었는데, 아일레이 헤이즐넛 소르베 역시 꼭 드셔보시길 권한다. 버번피스타치오 소르베랑 여러 모로 비교되는데 피트향이 부담스러워 아일레이 불호하는 분들도 화해할 수 있는 정말 맛있는 술-소르베다. 늘 이야기하지만, 처음에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