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11시 오픈이었는데 11시 3분에 이미 만석이었음.. 근데 줄 설만 한듯(물짜장과 탕수육이 유명?) 탕수육은 바삭하고 소스에선 은은하게 계피맛이 남(같이 간 사람이 말 안해줬으면 몰랐을듯) 계피맛이 있어선지 느끼하지 않아서 잘 들어감… 담에 가면 소 말고 중짜 시켜야될듯 물짜장은 울면 + 후추 느낌인데 오징어를 잘게 썬 것도 좋고 감칠맛이 있어서 계속 들어감. 소스 다 긁어먹음 ㅋㅋ 짬뽕은 가장 무난. 야채육수 베이스에 고기와 해물 어느쪽으로도 치우치지 않고 약간 칼칼. 맑은 국물 느낌임 개인적으로는 고기육수를 좋아하긴 해서 내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괜찮은편 전체적으로 음식이 깔끔하고 기름에 찌들지 않은(?) 느낌이라 느끼하지 않게 끝까지 잘 먹고나옴. 양은 적당함. 재방문 의사 있고, 다음엔 짜장류를 먹어보고싶다~
국제반점
전북 군산시 구영6길 100 국제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