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란데 (11,9000₩) (네 가지 맛) 낙성대역 앞의 젤라또 전문점 겸 카페. 사실 젤라또 느낌은 아니고, 배스킨라빈스의 좀 더 고급스러운 버전? 정도의 인상이었다. 패션프루트, 쿠키, 치즈케이크, 찰보리를 골랐는데, 맛이 진하기는 하나 유지방 함량이 상당히 높고 무겁게 느껴졌다. 식감도 꽤 뻑뻑한 편이었고. 제일 맛있었던 건 치즈케이크. 젤라또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고, 그냥 아이스크림이라고 본다면 상당히 맛있었다. 쿠키는 실패하기 어려운 메뉴. 패션프루트는 신맛이 강해 호불호가 갈릴 것 같고, 찰보리는 크게 기억에 남지 않는다.
펠리치따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922 청동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