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치따
Felicita
Felicita
♤ 그란데 (11,9000₩) (네 가지 맛) 낙성대역 앞의 젤라또 전문점 겸 카페. 사실 젤라또 느낌은 아니고, 배스킨라빈스의 좀 더 고급스러운 버전? 정도의 인상이었다. 패션프루트, 쿠키, 치즈케이크, 찰보리를 골랐는데, 맛이 진하기는 하나 유지방 함량이 상당히 높고 무겁게 느껴졌다. 식감도 꽤 뻑뻑한 편이었고. 제일 맛있었던 건 치즈케이크. 젤라또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고, 그냥 아이스크림이라고 본다면 상당히 맛있었다. 쿠... 더보기
2005년부터 영업했다는, 정말 오래된 낙성대 젤라또집. 이 곳 젤라또는 꾸덕+쫀득함이 덜하고 오히려 소르베 같은 질감에 가깝지만 아주 대중적인 맛과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하는 듯하다. 그런 점에서 다른 젤라또집들이 그러하듯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가게 같은 느낌이 아니고, 그보단 가성비 좋고 접근성 좋은 아이스크림 가게로서 배스킨라빈스의 경쟁자에 가까운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음. 그렇지만 요즘 배라 싱글레귤러가 3500원이라던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