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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물장

추천해요

1년

부평 놀러온 김에 밥만 먹고 돌아가긴 뭐해서 카페도 하나 찍고 가기로 했다. 원래 론트커피 가 볼까 했으나 자리가 만석이어서 이곳으로 선회했다. -------- ♤ 말차샷 라떼 (6,500₩) 진한 말차 맛이 좋았던 라떼. 최근 들어 마셔본 말차 음료 중 제일 맛있었던 것 같기도. ♤ 티그레 (2,700₩) 티그레는 말만 들어 봤지 먹어보는 건 처음. 호랑이 무늬가 그려진 것 같다 해서 티그레라고 불린다고 한다. 호랑이보단 재규어나 표범 무늬같기는 한데... 아무튼 부드럽게 생긴 겉모습과 다르게 꽤나 단단한 편이고, 아몬드와 버터, 초콜릿이 들어가 있다. 만족스러운 맛이었다. ♤ 휘낭시에 (2,700₩) 휘낭시에 종류가 꽤 많은데, 얘네들은 종류별로 포장해 와서 직장 동료들과 나눠먹었다. 전반적으로 바삭한 스타일의 휘낭시에인데, 속까지도 바삭해서 메종엠오 휘낭시에 같은 겉바속촉 느낌은 없었다. 그래도 나쁘지 않은 휘낭시에였고, 초코 소금과 솔티 카라멜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 인천에서 카페를 많이 다녀본 건 아니지만, 그 중에서는 제일 인상적이었던 곳. 추천도: ★★★★

혜원 양과점

인천 부평구 부평대로36번길 15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