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낭시에 먹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부평 카페 중에 제일 휘낭시에 괜찮다는 후기 몇몇개 보고 찾아갔어요. 후기는… 빵 자체의 맛은 괜찮았으나 겉이 조금 딱딱한 편이에요. 디저트에 덮개 같은거 없이 오픈한채로 판매해서 그게 좀 마음에 걸렸답니다… 바닐라 카페라떼는 최근에 먹어본 카페들 중에서 제일 괜찮았어요. 바닐라빈 텁텁하게 걸리지도 않고 적당히 달고 맛있었답니다. 카페 내부는 매우매우 시끄러운 편이에요. 인근의 예원하다랑 비... 더보기
부평 놀러온 김에 밥만 먹고 돌아가긴 뭐해서 카페도 하나 찍고 가기로 했다. 원래 론트커피 가 볼까 했으나 자리가 만석이어서 이곳으로 선회했다. -------- ♤ 말차샷 라떼 (6,500₩) 진한 말차 맛이 좋았던 라떼. 최근 들어 마셔본 말차 음료 중 제일 맛있었던 것 같기도. ♤ 티그레 (2,700₩) 티그레는 말만 들어 봤지 먹어보는 건 처음. 호랑이 무늬가 그려진 것 같다 해서 티그레라고 불린다고 한다. 호랑이보단 재규... 더보기
근처 와서 밥 먹고 그대로 집 가기가 아쉬워 디저트 먹으러 들른 혜원양과점. 에그타르트, 휘낭시에, 케이크 등등 다양한 디저트를 팔고 있어요. 에그타르트랑 딸생케를 먹고 싶었는데, 늦은 시간에 갔더니 이미 품절 ㅠㅠ 아쉬운대로 말차 테린느랑 휘낭시에 사먹었는데 존맛이라 놀랐네요. 테린느는 맛이 엄청 진하거나 꾸덕한건 아니었어요. 평소에 먹던 테린느와 치즈케이크의 중간 정도! 원래 취향은 목이 막힐 정도로 꾸덕한 테린느인데 적당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