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타가쿠니 (20,000₩) ♤ 피은행 구이 (8,000₩) 잠실새내 깊은 골목 안에 있는 작은 이자카야. 규모에 비해 상당히 메뉴와 주류가 다양한 편인데, 일단 시킨 메뉴 두개는 모두 성공. 부타가쿠니는 돼지고기를 간장으로 조린 요리인데, 돼지고기가 젓가락만으로도 쉽게 찢어질 정도로 부드러웠고, 무와 계란도 맛있었다. 은행구이는 별 거 아닌 것 같은데 은근 중독성 있어서 하나씩 까 먹다 보니 어느새 게눈 감추듯 사라져 있었다. 잠실새내에는 생각보다 이런 좋은 이자카야들이 많이 숨어 있다.
명서식당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7길 42-2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