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테이블 예약 후 방문. 매장이 작은 편이라 워크인 하면 많이 기다릴 수 있으니 예약방문을 추천한다. 문어와 뇨끼, 바질 페스토 파스타가 가장 호평이 많은 듯 해 그 중에서 메뉴를 골라보았다. ♤ Polpo (23,000₩) 호평이 많은 이유가 있다. 버터로 구운 문어에 당근 퓨레가 곁들여져 나오는데, 당근 퓨레가 달짝지근하고 부드러워서 상당히 맛있다. 문어도 비린내 없고 식감도 질기지 않아 좋았다. ♤ Bacon Fungi Creama (21,000₩) + 트러플 노른자 (1,000₩) 포르치니 버섯 크림 베이스의 뇨끼 위에 베이컨이 올라간 메뉴. 뇨끼는 큼지막하고 부드러운 스타일이다. 엄청나게 맛있거나 특색있다기보다는 호불호 없이 먹을 만 한 메뉴이다. 양이 적어서 2인 기준 메뉴 3개 이상은 시키는 게 좋을 듯 하다. 재방문한다면 문어는 다시 주문할 것 같고, 생면파스타를 먹어보지 않을까 싶다. #쿠나

쿠나

서울 성동구 연무장5길 9-16 블루스톤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