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나
kuna
kuna
성수역과 뚝섬역 사이의 이탈리안 식당. 파스타와 뇨끼, 튀김요리가 있다. 코스요리가 아닌 단품 하는 식당이 요즘은 적어서 그런지 평도 좋고 늘 웨이팅도 많은 곳. 주변에서 추천을 몇번 받았는데 평일, 날씨가 안좋은 날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전메뉴 골고루 맛있기 어려운데 동행이 피하는 메뉴들이 좀 있어서 시그니쳐 메뉴들을 주문 안했더니 약간의 아쉬움이 있긴 했다. 그래도 비프 타르타르 꽤 뻔한 메뉴라고 생각했는... 더보기
평소였으면 발도 못 들였을 곳인데 운좋게 추석 연휴 막차에 걸려서 방문. 별 5개 레스토랑. 이탈리안을 다루시고 메뉴마다 전부 특색이 살아있는 맛을 냄. 단맛, 중후한 맛, 상쾌한 맛의 각각의 프로필이 명확한 요리들이 질릴 틈 없이 몰아친다. 폴포는 생각보다 당근 퓨레의 단맛이 강해서 중후한 맛의 문어 튀김을 잘 잡아준다. 뇨끼는 느끼하고 중후한 맛에 베이컨의 고소한 맛이 즐거운 임팩트를 남김. 바질 페스토 파스타는 생바질을 ... 더보기
22.03.06 예약이 필수라 가기 힘들었던 곳인데 이제 워크인으로만 받기 시작해 다녀왔다! 일요일 여섯시쯤 도착해 웨이팅걸었는데 앞에 7팀인가? 있었고, 바로 옆 미아논나에서 핫초코 한 잔 마시며 기다림 참고로 미아논나는 주말에 7시 영업종료인데 다행히 6시 45분쯤 전화가 와서 바로 이동했다 음식은 문어당근퓨레와 크림뇨끼에 트러플노른자 추가해서 주문함! 문어당근퓨레가 먼저 나왔는데 아니 이거 당근퓨레가 넘 맛있다; 약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