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오리지널 멕시칸 타코 전문점 비야 게레로. 'Villa Guerrero'는 스페인어로 '게레로의 별장'이라는 뜻이고, 사장님이 멕시코 게레로 지역에서 타코를 배워오셨기 때문에 상호를 이렇게 지으셨다고 한다. 기본적으로는 까르니따와 초리소 두 가지의 타코가 있다. ♤ Carnitas (4,800₩) 까르니따는 살코기, 껍데기, 오소리감투, 혀 중 원하는 부위들을 골라서 넣을 수 있다. 순대국밥 부속고기를 타코로 만들어 먹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멕시코에서는 '혀가 없는 타케리아는 진짜 타케리아가 아니다'라는 말이 있는 만큼 혀 부위는 꼭 넣어서 먹어보는 걸 추천. 돼지기름에 익혀서 풍미가 상당하고, 잡내도 잘 잡혀 있어 맛있다. ♤ Chorizo (4,700₩) 초리소는 멕시코 전통 소세지인데, 타코에는 소세지의 내용물만 들어간다. 매콤하고 깔끔한 맛이라 호불호가 덜 갈릴 듯. 난이도가 낮은 음식은 아니지만, 순대국밥을 좋아한다면 까르니따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함. 토요일에만 나오는 스페셜 메뉴들이 있으니, 더욱 다양한 타코들과 사이드를 먹어보고 싶으면 토요일 방문을 추천. #비야게레로 #villaguerrero
비야 게레로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78길 12 1층
빵에 진심인 편 @awsw1128
토요일 메모! 무화과 나오믄 흐비지떼 묶어서 가야겠어요
라물장 @ramul_jang
@awsw1128 코엑스 근본 코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