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긴 하지만 맛은 확실한 소바집. 여기 2호점은 한동안 닫았다가 다시 개장한 듯 하다. 명동에 3호점도 생겼으니 1호점이 너무 붐비면 다른 지점으로 가셔도 된다. 여기는 주말에 방문했는데도 웨이팅 없이 입장했다. ♤ 성게알 냉소바 (23,000₩) ♤ 붕장어튀김 (10,000₩) 확실히 여기는 육수 맛이 다르다. 달콤한 맛이 강한 여타 소바집들과는 다르게, 여기는 단맛이 덜한 대신 가쓰오부시를 진하게 우려서 나오는 깊은 감칠맛이 독보적이다. 붕장어튀김도 바삭하고 붕장어 속살이 아주 부드럽다. 잔가시가 있긴 한데 씹어서 삼켜도 전혀 문제 없을 정도다. 소바로 미슐랭을 받는 데는 이유가 있는 법. #미미면가
미미면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길 10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