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의 빵집. 다양한 빵들을 판매하시지만, 그 중에서도 주력 메뉴는 크루아상을 포함한 페이스트리류, 그리고 치아바타인 듯 하다. -------- ♤ 무화과 피칸 데니쉬 (6,300₩) ♤ 말차 크림 크루아상 (6,300₩) ♤ 얼그레이 크림 크루아상 (5,800₩) ♤ 피스타치오 크림 크루아상 (6,800₩) ♤ 아몬드 크루아상 (5,000₩) ♤ 복숭아 퀸아망 (4,800₩) ♤ 크루아상 (4,200₩) ♤ 뺑오 쇼콜라 (4,500₩) ♤ 당근 피칸크럼블 케이크 (8,000₩) 가서 먹은 거, 그리고 포장해와서 먹은 거까지 진짜 많이도 먹었는데... 일단 필자가 맛있게 먹었던 메뉴는 말차, 얼그레이, 아몬드 크루아상, 그리고 뺑오쇼콜라. 페이스트리지가 바삭하고 버터리하며, 크로아상 안에 크림이 진하게 들어가 있어서 맛있었다. 당근케이크는 밀도가 매우 높고 피칸크럼블이 들어가 있어서 고소한 맛이 느껴지는데, 일행들은 굉장히 호평했다. 나는 당근케이크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나보다 빵잘알이신 분들이 맛있다고 하시니 믿으셔도 될 것 같다. -------- 생각보다 안에 자리도 꽤 있고 야외석도 있어서 간단한 모임 하기에도 좋을 듯.

필 댐 굿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29길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