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타코스요? 제가 아는 타코 중 최고였어요. ♤ 믹스토 타코 (콘또띠야) (4,500₩) ♤ 초리조 타코 (콘또띠야) (4,200₩) ♤ 오소리감투 퀘사 타코 (5,500₩) ♤ 마드레 앙상블 메즈칼 (8,000₩) 상수역의 작은 타코집에 이런 폭력적인 맛이 숨어 있었다니. 타코는 밀가루와 콘또띠야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콘또띠야가 엄청나게 고소한지라 이걸로 주문하는 것 강추. 또띠야도 맛있지만 무엇보다 고기 퀄리티가 장난 아닌데, 고소한 기름기가 흐르면서도 기름 쉰내는 전혀 안 나고, 수분도 촉촉하게 남아 있어 정말 맛있다. 풍미를 더해 주는 살사 소스는 덤. 초리조도 매콤하고 부드러워서 훌륭했다. 퀘사 타코는 또띠야에 치즈를 눌러서 구운 타코인데, 유명 버거 전문점의 치즈스커트 버거를 먹는 것처럼 바삭하고 짭짤해서 맛있었다. 한 개쯤은 퀘사 타코로 먹어보는 걸 추천. 용설란 증류주인 메즈칼이 있어서 이것도 마셔봤는데, 데킬라보다는 좀 더 스모키하고 화끈한 맛이 강하다. 왜 많은 사람들이 극찬하는지 궁금했는데 그럴 만 했네... 무조건 재방문 예정!

원 타코스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11길 9-4 1층